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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일반적이지만 그래서 활용도 높은 사각 마루어묵입니다.
맛은 결코 일반적인 어묵과 비교할 수 없죠^^*
저녁 다 먹고 또 간식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지라 저는 늘...간식고민인데요
오늘은 마루어묵과 베이컨 그리고 아이한테 먹이고 싶은데 잘 안먹어 주는 치즈와 양파 이렇게 간단한 재료로 멋진 간식을 만들어봅니다.
사진처럼 놓는건....어렵지 않아요! 베이컨 폭에 맞춰서 어묵을 길게 잘라줍니다 잘 익혀야 하는 것부터 바닥에 놓고 살짝 익어도 되는 치즈와 양파는 위로 배열 한후...동그랗게 말아줍니다
동그랗게 말아 꼬지로 고정한 어묵 말이에 표면은 전분가루로 입혀야 구울 수 있겠죠?
기름을 약간 두르고 굽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식구들이 방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열을 가해야 하기 때문에 초록 야채는 넣지 않아요
피망이나 파프리카 정도는 색도 이쁘고 괜찮겠지만 재료가 없으므로 패스~!
다 구워져서 시식을 기다리는 아이들입니다
피자맛도 나면서 어묵의 고소하고 깊은 맛이 제법 잘 어우러져 고급레스토랑 사이드메뉴정도의 무게감이 나오는군요...
좋은점은...이미 만들어진 어묵과 손질할 필요도 없는 재료들로, 전체 요리시간은 10분 정도인데 반해 맛은 넘넘 만족스럽습니다
이건 또다른 간식 메뉴입니다
어묵카나페라고...
제맘대로 메뉴인데요
반응 좋았어요....
무엇보다 맛이 과자보다 고소하고 간간한 어묵 때문인지 좋았구요.이~뻐서...
흰살튀김어묵을 기름 두르지 않고 오븐에 혹은 후라이펜에 약간 표면은 바삭할 정도로 굽고
그위엔 코울슬로 드레싱으로 양념한 양파 그위엔 미니파프리카 집에서 수확한 약간의 허브^^*
참~쉽죠잉!!! (어묵을 오븐에 시간맞춰 구우면 다른요리 하는 동안에 뚝딱 그래서 요즘 자주 애용해요)
너무 간단하지만 손님이 오시면 존재감은 생각보다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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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ecap
: 2012-02-24 15:03:53
: 706
